쿠르드 기자 “페툴라 귤렌의 쿠르드 문제 접근방식” 도서 출판
쿠르드 기자 레브와르 카림이 출판한 “페툴라 귤렌의 쿠르드 문제 접근방식”이라는 책이 북이라크 쿠르드 자치구에서 대단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쿠르드어 방언 중 하나인 소라니로 쓰여진 이 책은, 4월 2일부터 열흘 동안 진행되는 아르빌 국제 도서전에서 매진되었다. 쿠르드 자치구의 지도자인 마수드 바르자니가 도서전에 참석하여 이 책을 구매한 것이 책의 인기에 기여한 것으로 생각되고 있다.
책의 저자인 카림 기자는 인터뷰에서 대중부터 정치인까지 이 책에 관심 가져줘서 고맙다며, 쿠르드어로 출판 된 페툴라 귤렌에 관한 첫 도서인 만큼 그에 대해서 그리고 그의 쿠르드 문제에 접근하는 방식에 관해서 썼다고 언급하였다.
페툴라 귤렌에게 쿠르드 문제에 대한 질문을 했을 때, 그가 상당히 솔직하고 진심 어린 대답들을 하였다며, 쿠르드어 교육 등에 관한 그의 생각이 너무나 인상 깊었다고 대답하였다. 아무도 언급하지 못하는 1989년의 할랍자 생화학 공격에 관해서 그가 거리낌 없이 반대한다는 입장을 표출하였다고 인터뷰에서 언급하였다.
카림은 북이라크 자치구에 위치한 교육 기관들에 대해서, 터키의 집권여당인 정의개발당(AKP)이 학교들을 닫을 것을 압박하고 있지만, 도서출판 루다가 한 설문조사에서 이 지역의 80%의 주민들이 이에 반대한다고 응답하였다며, 이 학교들의 교육수준은 대단하다며 이 곳들을 졸업할 때 다들 4개국어는 기본적으로 한다고 언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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