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전용사들을 기리며

순교자, 부상 참전용사 추모의 밤 (1999년 3월 16일)

기자 작가 재단은 순교자, 부상 참전용사 추모의 밤을 개최했다. 술레이만 데미렐 대통령의 격려와 지원으로 이뤄진 이 행사는 1999년 3월 16일 류프티 크르다르 대회의실에서 거행되었다.

터키의 단합과 민족을 위해 고귀한 생명을 희생한 순교자와 참전용사를 국가적으로 추모하는 이 행사에는 이스탄불에 살고 있는 600여 순교자, 부상 참전용사 가족과 2천 여명의 청중이 참석했다. 격려금이 순교자, 참전용사 가족에게 전해지자 장내는 눈물 바다가 되었다.

이 행사에서 보라 겐제르, 에르투우룰 폴라트, 타네르 아라스, 에유프한 잔세웨르, 이스마일 하자르, 오메르 다느쉬, 이제트 이을디즈한, 제이네프 등의 연예인이 그 날 저녁 병사의 노래로 식장을 다채롭게 했다.

이와 함께, 순교와 군인의 애국정신을 주제로 기사를 쓰고 사람들의 감정을 표현한 언론인과, 순교자, 부상 참전용사를 보살핀 개인, 위원회, 기관들에게 상이 수여되었다.